서울일보 인천취재본부는 3일 대회의실에서 운영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오전 11시 현관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현판식에는 본사 김기수 대표이사, 이원형 인천취재본부장, 김오수 운영위원장을 비롯 운영위원 20여명과 인천주재 기자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시민사회 조직의 형태로 조직운영 방침을 정하고 사회 공동의 이익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김기수 대표이사는 격려사를 통해 "다변화 되는 사회 변화속에서 날로 증가하는 국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주재기자 및 운영위원들의 책무가 그 어느때 보다도 크다"면서 " 국민들의 권익보호와 언론개혁, 사회발전에 기여하고자 이렇게 뜻있는 운영위원들이 참여하여 무척 기쁘다"고 격려했다
이에대해 김오수 운영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보다 내면을 다지는 운영으로 인천취재본부 발전에 모든 운영위원들이 한 마음으로 뭉쳐 실질적 내실을 기하겠다"면서 "김기수 대표이사의 운영방침을 바탕을 두고 각종 현안문제 등 부여된 사명을 다할 방침이라"고 다짐했다
앞서 김기수 대표이사는 오전 10시 30분 인천취재본부 대회의실에서 운영위원을 비롯 주재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지 기자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결성된 (사)한국기자연대 조동옥 이사장과 언론의 육성발전과 저널리즘 창달에 기여하는데 뜻을 같이 하자는데 뜻을 모으고 이에대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한국 언론이 사회의 공동의 이익보다 자사 이익을 앞세우는 행태로 언론 자유의 변질, 지역언론의 존립 위기 등 언론 스스로의 자정 및 언론 주권회복이 절실하다고 보고 전문 역량 강화와 저널리즘 체계화를 확산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김기수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협약식은 국민의 알권리와 언론주권을 실현하는데 자정과 개혁노력으로 언론문화를 바꾸는데 있다"면서 "조동옥 이사장과 함께 언론의 자유와 책임에 대해 성실히 임해 기자들의 자질향상과 권익 옹호에 앞장 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조동옥 이사장은 "서울일보 김기수 대표이사와 공유정신을 살려 사회 공공의 이익을 위한 단체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할 것 이라"면서 "언론권력을 견재하는 대안 단체로 언론문화를 창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