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를 잘 살펴보면 소년소년 가장 등 많은 어려운 이웃들이 사랑을 손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NGO 한국장애인 경영자 협회 인천광역시 신화균 지부장, 최명덕 남구 지회장 등 회원들은 4일 오후 2시 서울일보 인천취재본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소년소녀 가장 및 불우이웃 돕기 사랑의 쌀 10kg 모금운동"에 쌀 20kg 20포를 기증, 훈훈한 감동을 안겨주고 있다.

이날 신화균 지부장, 최명덕 남구지회장, 회원 등은 서울일보 인천취재본부 이원형 본부장과 쌀 기증식을 갖고 인사말을 통해 "소년소녀 가장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애쓰시는 이원형 본부장과 직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면서 "저희 회원들도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지만 열악한 환경속에 살아가고 있는 소년소녀 가장들을 생각할 때 한 부모이기 전에 그들의 부모라는 생각으로 우리 모든 회원들이 작은 정성을 모았다"고 말했다

이에 이원형 본부장은 "자신의 어려움보다 타인의 어려움을 감싸주는 장애인 경영자 협회 회원님들의 고운 마음을 꼭 전해드리겠다"면서 "아직도 우리나라는 여러분들과 같은 사람들이 존재하기에 큰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감사를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