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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판도 없고, 안전모도 없는 오토바이 폭주족이 거리의 무법자로 등장하면서 사회의 골칫거리가 돼 온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이같은 실태는 전국 주요도시에서 국경일이나 휴일에 극성을 부렸지만 최근에는 시도때로 없이 거리를 활보하고 있어 시민들을 불안케 하고 있다.
이들은 폭주도중 중앙선침범, 신호위반, 역주행하는 것은 물론 곡예운전을 보여주기 위해 중간중간 전 차로를 가로막는 일도 저지른다. 이런 번호판 없는 오토바이로 도심 곳곳을 누비는 폭주족이 활개를 치고 있지만 이들의 돌발행동을 경찰이 추적하기 어려워 단속에 애를 먹고 있다.
이제 이런 오토바이 폭주족은 주위의 차량운전자들에게 너무나 큰 위협이 되고 있는 것이다. 이제 더 이상 오토바이 폭주족들에게 관용을 베풀어서는 안된다. 관련법을 다듬어서라도 폭주족에게 강력한 조치를 취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