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대식에는 "국가유공전우문화재단" 김석기 후원회장, 유태유 회장, 윤광식, 권오정,이은표, 송한세. 정정자, 조연행 이사, 김연호 사무국장 등 20여명이 참석, 생전에 전상자 유자녀를 위한 장학금 사업과 호국영령들의 공적비 건립 등 보전운동에 앞장서왔던 故 구서칠선생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추모식과 함께 유자녀 돕기 위한 장학회 운영계획을 마련했다
김석기 후원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구서칠 선생님의 그 숭고한 마음과 희생봉사 정신은 우리들에게 과업을 남기셨다"면서 "구서칠 선생님의 그 뜻을 길이 남길 수 있도록 우리 임원진들은 온 힘을 기울려 전상자 유자녀들에 대한 장학사업을 남다른 정신으로 펼쳐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유태유 회장은 "구서칠 선생님의 나라사랑은 우리세대의 국가관을 다시 심어주셨다"면서 "유자녀들의 장학사업은 선생님 생전에 마련하신 봉사사업으로 우리 모두 선생님의 뜻을 받들어 유자녀들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뒤이어 윤광식 이사는 "새삼 이야기 하여도 구서칠 선생님의 높은 나라사랑은 우리들의 가슴속에 영원히 남아 있을 거라"면서 "구서칠 선생님의 생전에 마련한 사회의 약속을 우리들이 지켜 나가야 한다" 강조.
마지막으로 권오정 이사는 "구서칠 선생님의 뜻깊은 나라사랑에서 나온 유자녀들의 장학사업은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초가 되고 있다"면서 "우리 회원들은 구서칠선생님의 숭고한 봉사정신을 계승하여 범 시민적 인식운동을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구서칠선생 생전의 활동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