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 인천취재본부 운영위원회 김오수 회장은 22일 대회의실에서 남구 주안6동사무소 신정만 동장에게 불우이웃에 써달라며 쌀 10포를 기증했다
이날 "사랑의 쌀 기증식"에는 이원형 취재본부장, 김정호 기자, 한국기자연대 조동옥 이사장, 가수 박민혁씨 등 운영위원 15명이 참석했다
신정만 동장은 인사말을 통해 "김오수 운영위원장과 운영위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면서 "언론이 나서서 불우이웃을 위한 "실천의 봉사"에 앞장서고 있는 모습에 공무원에 앞서 한 시민으로서 뒤돌아 보는 기회를 가졌다"며 감사를 표시했다
이에 김오수 회장은 "어려움은 어느누구나 찾아오는 것으로 주변 이웃들에 대한 작은 마음을 열어보자는 운영위원들의 취지를 모아 불우이웃돕기 행사로 "사랑의 쌀 보내기 운동"을 전개하게 되었다"면서 "이웃들에게 보탬이 될지 모르겠지만 우리 운영위원들의 스스러움없는 작은 마음을 담아주기 바란다"고 답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