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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한국시설안전기술공단 주관하고 대한토목학회와 인천대학교가 후원하는 이번 토론회는 건설교통부, 대한토목학회, 한국지반공학회, 한국 토질 및 기술사회 등 중앙부처와 학계를 비롯한 국내 저명한 u-City 분야의 시설안전 관련 전문가, 그리고 인천지역의 언론인들이 참여한다.
이번 토론회는 송도 u-City 담당자로부터 도시 건설에 따른 비젼과 전략, 시설물 안전관리 전문가로부터 재해로 부터 안전한 u-City 건설 그리고 인천지역의 학계 전문가로부터 쾌적한 환경의 u-City 건설에 대한 강연 후, 관련 분야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중앙부처, 관련기관, 인천지역의 학계 및 언론인들의 지혜를 모으고자 개최된다.
이에 앞서 우리나라 최초로 한국시설안전기술공단 시설안전네트워크연구단과 KT가 공동으로 개발한 시설물 안전관리 이동형 관제센타에서 영흥대교를 비롯한 3개 시설물에 대한 현장 계측상황을 실시간으로 감시하는 시스템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느보스 연구소에서 개발한 계측자료 데이터 로거와 군인공제회에서 개발한 음성과 데이터 통신이 가능함과 동시에 사용자의 위치를 알려주는 테드라 무전기에 대한 시연을 할 수 있는 기술들을 선 보이게 된다.
이와 관련 경제청 관계자는 "이번 송도국제도시 u-City 기반구축 대론회”를 통하여 글로벌 리딩의 성공적인 도시 건설을 모색하고자 이번 토론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