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청에서는 박준영 전남도지사가 개최지 낭보에 축하 영상메시지를 통해 "그동안 엑스포 유치를 위해 밤새 응원을 보내주신 전라도민의 승리로 원동력이 되었다"며 시민들에게 격려했다
여수시청 앞에는 치열한 접전을 벌이며 투표가 늦어지며 손에 땀을 쥐게 했던 낭보가 전해지면서 흥분에 도가니 였다, 축포와 시민들이 얼싸 안으며 눈물을 흘리는 시민들이 있었으며 여수시내는 온통 축제분위기에 일부 자동차는 정적을 울리며 시내를 질주했다,
이번 개최지 확정은 파리에서 140개국 회원국이 전자. 비밀투표 방식으로 진행되었지만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면서 1차 투표에서는 여수가 68표, 모로코 탕헤르가 59표, 폴란드 브로츠와프가 13표를 얻어 가장 낮은 득표를 얻은 브로츠와프를 제외한 채 2차 투표가 진행되어 손에 땀을 쥐게 했던 개최지 결정 결선 투표에서 여수는 77표, 모로코가 63표로 여수가 14표를 앞서 개최지로 확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