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직능별 지도자들의 모임인 "한국기자연대 리더스포럼(Reader,s forum)"은 6일 오후 6시 대회의실에서 제1기 직능별 지도자를 구성하고 기념 세미나를 개최했다
리더스포럼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환경 등 각급 지도자들이 모여 사회전반에 대한 상호정보 교환과 우의를 다지는 모임으로 연차, 임시 총회와 직능별, 현안별 비영리 형태로 운영된다
이날 세미나에는 (사)한국기자연대 조동옥 이사장,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부평지구협의회 문기환 회장, 국가유공자문화재단 윤광식 고문, 권오정 회장, 유태유 전 회장, 충청환경산악회 조성직 회장, 인주미술관 정정자 관장, 주부기자단 최화성 상임대표, 이종열, 신순봉 대표이사, 배용환 시인, 조연행 국장, 함희숙 여성국장 등 30명이 참석하여 '2008년도' 직능별 지도자를 선출했다
'리더스포럼' 직능별 지도자협의회 전체를 이끌어갈 지도자는 국가유공문화재단 권오정 회장이 선출, 4년간 '리더스포럼, 최고의 지도자로서 직능별 지도자 선임과 함께 각종 회의 등 사회현안과 직능별로 이루워지는 안건에 대한 회의를 주도한다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부평지구협의회 문기환 회장은 축사에서 "권오정 회장의 취임을 축하한다"면서 "여기에 모이신 직능별 지도자들은 새로운 영역도전에 나선 분들로 사회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담아내어 갈등의 요소에 대한 문제점과 과제에 대한 정화운동을 전개해야 하는 중요 지도자들로 자신의 희생이 요구되는 자리"라고 말했다
이어 권오정 회장은 취임허락 인사말을 통해 "직능별 지도자들의 유기적인 협조와 상호 보완적으로 협력해 나간다면 리더스포럼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수 있을 것”이라며 “21세기 실질적 지도자들로서 성숙하고 견고해지려면 직능별 관습을 뛰어넘어 지도자간에 대한 상호 이해가 필요하다"강조
이어 권 회장은 "이를 위해서 직능별 지도자들과의 사회 주요현안과 과제에 대한 심도 있는 회의와 실질적 사회에 기여 할 수 있는 대안 등을 마련하여 보도 등을 통한 정화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라면서 "정화활동은 순수 목적의 봉사를 원칙으로 직능별 지도자들의 역량이 그 어느때 보다도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