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강화 총기탈취 용의자 검거

  • 등록 2007.12.12 15:2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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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뻥 뚤린 허술한 검문검색, 시민들 이래서야.....

 

국민을 공포에 몰아 놓아던  강화군 황산도 총기탈취사건 용의자가 12일 오후 2시55분경 서울 종로구 견지동 단성사 앞에서 추적중인 경찰에 검거됐다

 


 

경찰은 단성사 부근에서 잠복중 조씨를 발견, 검거했으며 조씨 편지에서 나온 지문채취 등을 통해 조씨의 신원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용의자인 조씨는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어 핸드폰 행적 및 머리의 상처 등 관련증거로 보아 범인으로 추정되고 있어 수사본부에 신병이 확보되는 대로 관련자료와 대조 및 범행동기 등에 수사할 예정이다

 


 

경찰에 따르면 검거하게 된것은 조씨의 친구의 제보로 잠복근무 중 검거했다는 것이다. 조씨는 육군제1사단에서 병장으로 제대한 뒤 인테리업에 종사했으며 전과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조씨는 용산경찰서로 압송해 총기탈취사건에 대한 조사중에 있으며 군경합동수사본부가 설치된 인천지방경찰청으로 이송, 범행 현장 유류품의 DNA 대조 등을 통해 유죄 입증을 위한 각종 수사절차를 이행할 방침이다

 


 


 

 

박정현 기자 mgs5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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