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1시 투표율 21,8%로 사상 최저 투표율

  • 등록 2007.12.19 10:4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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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심의 향방 서울이 18.9%로 가장 낮은 투표율 보여

 19일 오전 11시 제17대 대통령선거가 오전 6시를 기해 일제히 시작된 가운데 총 유권자 3765만3518명 가운데 820만977명의 유권자가 투표에 참가, 21.8%의 투표율을 기록, 지난 대선보다 훨씬 밑도는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이는 지난 2002년 제16대 대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 24.6%, 2004년 총선의 25.2%, 작년 5.31 지방선거의 22.1%를 밑도는 수준이다


지역별로 제주가 27.1%로 가장 높았고, 그다음 전북 26.2%, 전남 25.9%, 경북 25.8%, 강원도 25.2%, 대구 25.1%, 경남 23.2%, 충남 23.1%, 부산 22.1%, 대전 21.9%, 광주 21.7%, 충북 21.6%, 울산광역시 21%, 인천 20.6%, 경기도 20.2%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이중 서울이 18.9%로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였다.


이와관련 중앙선관위 관계자는 이날 최종 투표율이 제16대 대선때의 70.8% 보다 다소 낮은 65%대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편집부 기자 mgs5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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