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충청환경산악회 제3대 조성직 회장

  • 등록 2007.12.23 12:4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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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존중과 환경보존 실천운동미래의 지도자인 청소년 몫

"생명존중과 환경보존 실천운동은 다음 세대를 이끌어 갈 미래의 지도자인 청소년들의 밑바탕을 그려주는 중요한 운동입니다"


 

21일 충청환경산악회 제3대 회장에 취임한 조성직(53)씨의 일성.

 


 

조회장은 취임과 함께 "환경의제21" 7개 과제 △화합의 실천 △인재양성 △봉사의 실천 △환경보존운동 △지역공동체 구축 △생명존중 운동 △지역발전 운동을 제시했다

 


 

본보는 조회장의 생명존중과 환경보존 실천운동의 7개 과제 의제제시에 대해 취임기간 중 산악회 운영방침을 들어 본다

 


 

- 앞으로 운영실천 방향은

 


 

▲생명존중과 환경보존 운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기 위한 7개 의제에 대해 이를 보다 심화해 △환경친화적인 생활환경운동△자연생태하천 만들기 △환경지킴이 지역공동체 등 내년 초 선포식을 갖고 사회와 가정에서 적극적으로 실천하기 위한 대중운동에 매진할 계획입니다

 


 

-환경의제21의 보급 및 실천운동에 지역공동체 구성은

 


 

▲현재 인천시 하천살리기 추진단 공촌천네트워크, 충청환경산악회, (사)한국기자연대, 서울일보 인천취재본부, 시민의 소리 신문사, 경인포커스, 시민단체 등과 네트워크를 구축, 환경친화적 생활환경운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으며, 생명존중을 위한 종교단체, 시민단체 등과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정체성 확보는

 


 

▲회원 간 각계 각층간의 생활실천 운동과 단위별로 묶는 축제마당을 펼쳐 정체성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서 '사랑의 걷기 건강가족 축제'와 건강가족발대식, 건강생활 실천서약식 등 행사를 마련하여 가족이 함께 건강한 생활을 지속하고 건강한 가족 문화가 정착하는 생활문화운동을 전개할 방침입니다

 


 

-봉사활동은 

 


 

▲봉사라는 이 말은 상당히 어렵고 목적사업을 어디에다 두느냐에 따라서 오해와 주위로부터 질타를 받을 수 있는 끊임없는 자기 자신의 반성과 고찰이 없으면 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감히 입에 담을 수 없는 말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 인간에게는 사랑과 도덕적 인내를 부여 받았습니다, 그래서 봉사는 끊임없이 행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인재양성 발굴에 대해

 


 

▲지역발전을 위한 인프라 구축 및 인재인력 양성을 위해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학생들을 상대로 매년 5-10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이는 건강한 사회를 조성키 위한 산악회 회원들의 글로벌 인재양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키 위한 자발적 장학회로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마직막으로 회원들에게

 


 

▲회원들의 많은 성원에 감사를 드립니다, 임기동안 회원들의 친목도모와 산악회 강령과 환경의제에 대한 책무를 충실히 이행하여 지역공동체 중요단체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현재 조성직 회장은 공촌천네트워크 사무국장, 서구의제21 도시환경분과위원회 위원장, 한국갱생보호공단 출소자주거후원회 이사, 인천환경지도자연대 이사, 인천교통장애인협회 이사 등 사회환경복지운동가로 주위 사람들로부터 존경받는 인물로 평가 받고 있다 

 

 

조동옥 기자 mgs5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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