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인천역 "삼치의 거리" 경관시설 새단장

  • 등록 2007.12.23 19: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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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시범지역으로 추억을 담는 명물지역으로 재탄생

30여년간 넉넉한 인심으로 서민들의 애환을 달래주고 있는 수도권 지역 명물지역인 인천시 중구 동인천 삼치골목이 "삼치의 거리" 간판시범지역으로 선정되어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 잡고 있다


 

인천시가 지난 12월초『‘07년 옥외광고관리 선도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무총리상 수상에 이어, 행정자치부에서 시행하는 “08년 간판시범사업 우수 지자체 선정 및 지원계획”에 따라 “중구 삼치의 거리”를 인천시 ‘08년 간판시범사업 지원 대상지로 선정하여 특별교부금 3억원 행자부로부터 지원 받게 되었다.

 


 

행정자치부에서 옥외광고개선 및 아름다운 간판달기 동참 분위기 확산을 위하여『아름다운 간판 원년』선포에 부응한 시·도 및 시·군·구의 관심제고, 지속적인 협력 촉진 및 성과 가시화를 위한 인센티브 부여의 필요성으로 전국의 시군구 간판시범사업을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 중구 동인천 “삼치의 거리” 가 선정, 내년도에는 “아름다운 추억의 거리”로 탄생하게 된다.

 


 

아울러 인천시는 각 군·구별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을 위한 사업비 100억원을 들여 군·구에 시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관련 인천시 관계자는 "옥외광고물특정구역을 15개소에서 25개소로 지정, 아름다운 간판을 설치하도록 하고, 각종 인·허가와 연계한 아름다운 간판 설치 권장과 함께 시민과 기업이 함께하는 광고문화정착을 위한 민, 관 협정체결 등 다각적이고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여 「세계일류 명품도시」 건설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신순봉 기자 mgs5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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