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클로스 오시네.. 오시네.. 오시네.. 좋은 선물 가득 싣고 오시네.. 오시네"

미래에셋생명 윤진홍 사장과 직원 25명은 24실 오전 10시30분 지체장애 생활인 시설인 인천 부평구 부개1동 "은광원"을 방문하여 크리스마스 선물을 나눠주고 생활인들과 장기자랑과 마술쇼 등 관람하며 흥겨운 하루를 보냈다

이날 윤사장은 산타클로스 차림으로 기획인력부문 봉사단 김수호 차장, 김용호 홍보팀장, 함명호, 오은상, 박민우. 박소현씨 등과 생활인들의 환호를 받으며 입장, 생활인들에게 일일이 크리스마스 선물을 나눠주며 크리스마스이브를 즐겼다

미레에셋생명은 매년 각 인력부문 봉사단이 "은광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난해는 시가 1천여만원 상당의 휠체어를 기증했다. 또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연탄배달 운동"을 전개, 거동이 어려운 독고노인과 불우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온정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앞서 윤진홍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언제나 해맑은 웃음으로 우리 가족들을 맞이해 주는 은광원 생활인들과 교사들에게 감사한다"면서 "언제나 우리 가족들은 은광원 생활인들에게 따뜻한 오빠, 언니, 동생으로 남아 있을 것"이라며 말했다

이와관련 "은광원" 복지부장 이엄목(사회복지사)씨는 "매달 미레에셋생명 직원들이 방문하여 생활인들을 위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면서 " 특히 미래에셋생명 사장, 임원진들이 바쁘신 와중에도 매년 크리스마스에는 우리 은광원을 방문하여 생활인들과 함께 장기자랑 등을 하며 선물 등을 주고 있어 생활인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주고 있다"며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