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2R. 단독 선두 김민규

  • 등록 2022.11.11 17:3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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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자연대] [김민규 인터뷰]


1R : 8언더파 64타 (버디 6개, 이글 1개) 공동 2위

2R : 7언더파 65타 (버디 9개, 보기 2개) 중간합계 15언더파 129타 단독 선두


- 단독 선두로 경기를 마쳤다. 2라운드 경기 돌아보면?


어제보다 핀 위치가 조금 더 까다롭게 설정됐다. 그래도 샷감이 좋아 만족할 만한 경기를 펼쳤다. 보기 2개를 한 것은 아쉽다. 모두 3퍼트로 보기를 범했다.


- 이번 대회서 우승을 하면 다른 선수들의 성적에 따라 ‘제네시스 대상’까지 노려볼 수 있는데?


그렇다. 부상으로 인해 7개 대회를 쉰 것이 아쉽다. 하지만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라는 말이 있듯이 남은 2개 라운드에서 최선을 다해보겠다. 전력을 다해 플레이하겠다.


- 부상을 입었던 손목 부위는 오늘 어땠는지?


90%까지 회복한 것 같다. 아직 100%는 아니다.


- ‘코오롱 제64회 한국오픈’에서 첫 승했다. 아직 3, 4라운드가 남았지만 지켜야 하는 입장인데?


첫 우승 당시 쫓아가는 위치였다. 그러다 보니 지키는 것보다는 선두를 추격하면서 경기하는 것이 심적으로 더 편한 것 같다. 하지만 달라진 것은 있다. 우승을 한 번 했기 때문에 ‘우승을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한 번 더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어느 정도 긴장감을 갖고 경기하는 것도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싶다.


- 무빙데이 전략은?


원래 공격적으로 플레이하는 스타일인 만큼 공격적인 경기 운영을 펼치겠다.


- 예상하는 우승 스코어는?


20언더파를 넘겨야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 것 같다.

장다혜 기자 404nrec@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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