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법인택시 노동조합 협의회 간담회 개최

  • 등록 2022.11.11 19: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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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업계 발전방향 논의 및 애로사항 적극 청취

 

[한국기자연대] 창원특례시는 11일 시장 집무실에서 택시업계 발전 방안 및 현안 논의를 위해 법인택시 노동조합 협의회(의장 송인재) 임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법인택시 장기근속자 지원책 및 관내 유료도로 통행료 지원과 택시업계 발전을 위한 노·사·정 협력체 구성 등 실제 법인택시 운수종사자들의 건의사항이 심도있게 논의됐다.


법인택시 노동조합 협의회 송인재 의장은 “올해 기시행된 법인택시 50대에 대한 감차보상사업에 추가로 시비가 확보되어 있는 5대에 대한 초과감차 보상사업이 조속히 추진되어야 하며, 타지역에서 시행되고 있는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처우개선금 지급사업 또한 면밀히 검토될 필요가 있다”고 건의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힘써주는 택시기사님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택시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지원책 마련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허정임 기자 hji58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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