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2022년산 공공비축미곡 및 시장격리곡 매입 실시

  • 등록 2022.11.14 15:3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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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자연대] 대구 달성군은 2022년산 공공비축미곡 및 시장격리곡 포대벼를 11월 14일 현풍읍을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읍면별 지정장소 6곳에서 총 970톤을 매입한다.


이는 지난해 367톤 대비 164% 증가한 물량으로, 이 가운데 공공비축미곡 포대벼는 741톤, 시장격리곡 포대벼는 229톤이다.


매입 품종은 일품, 해담 2개 품종이다.


매입 대금은 출하 농가의 수확기 자금 부담 등을 고려해 수매 직후 중간정산금을 포대(40kg)당 3만 원을 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매입 가격이 확정된 후 연말까지 지급 완료될 예정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쌀값 하락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수확의 결실을 이뤄낸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라며 “올해도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여 수매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달성군은 관내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하여 산물벼 건조 수수료, 공공비축미곡 및 시장격리곡 포대벼 건조 수수료 및 포대비, 벼 계약재배 농가 장려금을 전액 군비로 지원하고 있다.

허정임 기자 hji58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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