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천 예비후보는 이날 부평구 삼산동 9-1B 프리엘림빌딩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30여 년간의 공직생활을 통해 얻은 노하우를 국가와 민족을 위해 아낌없이 쏟아 붇고 인생을 마무리하고 싶다면서 부평의 정체성을 갖춘 인물에 목말라하는 부평구민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겠다는 각오로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부평 토박이로서 계양산 정기를 바탕으로 부평골의 전통문화를 찾고 다듬는 한편 살기 좋은 부평을 만들기 위해 성심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면서 중앙정부와 지자체를 상대로 부평구민의 제목소리를 찾아올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천 예비후보는 부평서초등학교, 인천중학교, 제물포고등학교, 육군사관학교(26기) 출신으로 30대에 가평군수를 역임하는 등 행정자치부와 중앙부처의 요직과 경기도 행정부지사, 인천시 정무부시장 등을 지낸 정통 행정전무가로 현재 전국 빈곤퇴치운동본부 고문직을 맡고 있다.
한편, 천 예비후보는 오는 12일 오후 2시 선거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표밭갈이에 나설 예정이다.
천명수 예비후보는 1947년생(만 60세)로 부평서초등학교, 인천중학교, 제물포고등학교, 육군사관학교(26기), 중앙대학교 행정대학원(석사)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을 수료, 국방부, 경기도 도시행정담당관, 문화재과장, 관광운수과장, 감사담당관, 기획관, 가평군수, 포천군수, 경기녹지재단 대표이사, 인천광역시 정무부시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