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MZ세대 욜로(YOLO) 갈맷길 투어'연계 워킹데이 추진

  • 등록 2022.11.16 07:5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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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MZ세대와 함께 욜로(YOLO) 갈맷길 3코스 블루라인 푸른모래 걸으면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한국기자연대] 부산시는 16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MZ세대 욜로(YOLO) 갈맷길 투어'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욜로(YOLO) 갈맷길’ 걷기 체험을 통해 갈맷길과 걷기 여행에 대한 MZ세대(청년층)의 관심을 제고하고 생활 속 걷기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욜로(YOLO) 갈맷길이란, 부산에 오면 꼭 걸어봐야 하는 걷기 여행길로 코스당 반나절 이내로 완주할 수 있는 관광객 맞춤형 코스다. 해안코스 7개, 강변코스 1개, 산행코스 2개 등 총 10개 코스로 구성돼 바다와 산, 그리고 도심이 아름답게 공존하는 부산만의 특색있는 정취를 느낄 수 있다.


MZ세대와 함께 걷게 될 욜로(YOLO) 갈맷길 3코스 ‘블루라인 푸른모래’는 옛 송정역을 출발하여 블루라인파크 미포정거장까지 이어지는 구간으로 아름다운 바다를 끼고 있어 햇살, 파도소리에 몸을 맡기고 걸으면서 힐링할 수 있는 코스이다. 무엇보다 블루라인 데크길과 해안열차가 만들어내는 이색적인 풍경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시는 'MZ세대 욜로(YOLO) 갈맷길 투어'와 연계하여 워킹데이 캠페인도 전개한다.'욜로(YOLO) 갈맷길, 워킹데이'는 한 달에 한 번 생활 속 걷기를 실천하자는 취지의 캠페인으로, 갈맷길을 걸으며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및 욜로(YOLO) 갈맷길의 매력, 걷기 수칙 3‧3‧3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욜로(YOLO) 갈맷길은 부산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2~3일 정도 체류하면서 갈맷길의 매력을 두루 체험할 수 있게 구성된 명품 코스이다. 욜로(YOLO) 갈맷길을 걸으면서 일상에서 지친 심신을 힐링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장다혜 기자 404nrec@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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