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수원시 권선구 평동 주민자치회는 21일 평동행정복지센터에서 이귀만 권선구청장과 지역 내·외빈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동 주민자치회 발대식 및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주민자치회 발대식은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장수여, △주민자치회 전환 경과보고, △자치회 깃발 전달 순으로 진행됐으며, 평동 주민자회의 ‘설레는 만남, 새로운 출발’을 주제로 발대식을 진행했다.

평동 주민자치회는 2023년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으로 △내고장바로알기, △고색향토문화전시관 내 나눔카페 운영, △명절맞이 이웃사랑 나눔, △마을정원 가꾸기, △마을 자생행사 활성화, △도로 정화사업, 황구지천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초대 주민자치회장으로 선출된 신호정 회장은 “평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 주민총회 개최, 마을의제 발굴 및 추진을 통하여 주민이 참여하여 마을을 가꾸어가는 주민자치를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