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 전직원 기름봉사활동 펼쳐

  • 등록 2008.04.15 13:3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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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터전 잃어버린 주민 보면서 너무도 안타깝다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지난 12일(토) 기름유출로 인한 범국민적 봉사활동이 진행되고 있는 충남 태안군 소원면 의항리 신노루 지역을 찾아 전직원이 오전 8시부터 기름제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15일 공단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까지 개인적인 봉사활동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나 공단직원 전체가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것이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오남진 이사장은 “해양생태계의 보고라고 할 수 있는 서해안이 기름유출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주민들을 보면서 너무도 안타깝다”며, “업무수행에 지장이 없는 한, 직원들의 봉사활동을 적극 권고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인천/신순봉 기자 mgs5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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