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우들은 그를 가리켜 “희망의 전도사”라 부른다, 잔잔한 정감어린 말투에 불우한 장애인들을 보고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성격으로 그는 항상 주머니가 비어있다
(사)한국산재장애인복지진흥회 인천지역본부 대회협력위원장으로 재직하면서 장애인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먼 길도 마다하지 않고 찾아나서 등 교통사고 등 산재로 인한 장애인들의 모임을 만들어 각종 사고에 따른 업무 등을 돌보와 주며 장애인들의 보호에 앞장서고 있어 주위 사람들로부터 훈훈한 감동을 안겨주고 있다
특히 이종성씨는 전철, 상점 등 길거리에서 휴지 등 상품을 팔면서 어렵게 살고 있는 장애인들에게 일자리와 생계유지를 할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해주고 있어 장애인들에게 희망을 안겨주고 있다
또한 지난 1월30일에는 기름유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태안을 찾아 주민들을 위로하고 기름유출에 따른 피해로 두통 등 심신의 저하로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주민들을 상대로 한약봉사에 나서 주민들의 시름을 달래주고 고통을 함께 나누는 등 어려운 시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 장애인들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이에대해 이종성씨는 “어려움에 처해 있는 이웃들에 대한 봉사는 장애인, 비장애인을 떠나 한 민족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이 아니냐”면서 “내 몸이 허락하는데 까지 불우한 장애인, 비장애인들을 위해 작은 보탬이지만 봉사를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