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들의 꿈과 희망 "사랑의 전도사"

  • 등록 2008.05.07 14:2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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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씨는 오늘도 불우한 장애인들을 찾아 나선다

오늘도 어려운 역경 속에 하루하루 보내고 있는 장애인들을 찾아 꿈과 희망을 안겨주는 “사랑의 전도사” 이종성(61세)씨.


 

장애우들은 그를 가리켜 “희망의 전도사”라 부른다, 잔잔한 정감어린 말투에 불우한 장애인들을 보고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성격으로 그는 항상 주머니가 비어있다

 


 

(사)한국산재장애인복지진흥회 인천지역본부 대회협력위원장으로 재직하면서 장애인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먼 길도 마다하지 않고 찾아나서 등 교통사고 등 산재로 인한 장애인들의 모임을 만들어 각종 사고에 따른 업무 등을 돌보와 주며 장애인들의 보호에 앞장서고 있어 주위 사람들로부터 훈훈한 감동을 안겨주고 있다

 


 

특히 이종성씨는 전철, 상점 등 길거리에서 휴지 등 상품을 팔면서 어렵게 살고 있는 장애인들에게 일자리와 생계유지를 할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해주고 있어 장애인들에게 희망을 안겨주고 있다

 


 

또한 지난 1월30일에는 기름유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태안을 찾아 주민들을 위로하고 기름유출에 따른 피해로 두통 등 심신의 저하로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주민들을 상대로 한약봉사에 나서 주민들의 시름을 달래주고 고통을 함께 나누는 등 어려운 시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 장애인들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이에대해 이종성씨는 “어려움에 처해 있는 이웃들에 대한 봉사는 장애인, 비장애인을 떠나 한 민족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이 아니냐”면서 “내 몸이 허락하는데 까지 불우한 장애인, 비장애인들을 위해 작은 보탬이지만 봉사를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함희숙 기자 mgs5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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