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청장 홍석우)에서는 기술거래 경험과 실적이 우수한 독일 슈타인바이즈 재단과 연계하여 기술이전을 원하는 국내 중소기업의 기술거래를 지원토록 하였다
이번사업으로 해외기술도입에 따른 국제법적 문제, 불공정 계약서 작성 우려 등 전문 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어려움이 해소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시범사업으로 추진되며, 슈타인바이즈의 우수인력을 직접 파견하여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우선, 현황 진단, 기술이전 수용 가능성 및 사업화추진 타당성 분석 등을 수행하는 일반컨설팅은 평균 240만원, 기술이전알선, 사업화 추진 방안 등 수요자 맞춤형 기술도입 컨설팅을 수행하는 심화컨설팅은 평균 2,400만원 지원된다.
신청기간은 5월 15일부터 5월30일 까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APEC 혁신센터에 우편 또는 방문신청 하면 된다. (문의 : TEL: 02-3757-0653, http://www.apec-smeic.org/kor)
아울러, 동사업의 중소기업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업 설명회는 사업수행기관인 독일 슈타인바이스(재)에서 전문가가 직접 진행하며, 경기지방중소기업청·인천지방중소기업청(5.15), 서울은 구로동에 위치한 벤처산업협회(5.16)에서 실시된다.
중소기업청(청장 홍석우)은 해외기술도입이 그간, 대기업의 연구소와 비교적 규모가 큰 정부출연 연구소 위주로 활성화 되고 있는 점을 감안 할 때, 해외기술도입 초기 진입지원을 위한 동 사업을 통하여 중소기업의 선진 기술경쟁력 확보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