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흠뻑 담는 '날개없는 천사들'

  • 등록 2008.06.30 08:4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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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옥씨 등 매주 목요일 노인정 찾아 수지침 봉사

                                                                                                                             

생활이 어려워 병원을 찾지 못하고 몸이 불편해 고통을 받고 있는 노인들을 위해 남모르게 수지침 봉사에 나서고 있는 참 봉사들이 있어 훈훈한 미담을 안겨주고 있다


 

송도신도시에 거주하는 유영옥(78)씨와 이화순(55, 부평구 산곡동)씨, 박덕자(50, 남동구 간석동)씨는 매주 목요일이면 연수구 선학동 선학 임대아파트 노인정 등 어려운 노인들을 대상으로 수지침 봉사에 나서 주민들 사이에 ‘날개 없는 천사’라고 칭찬이 자자하다

 


 

선학 임대아파트에 사는 한 주민은 “영세민들이 거주하는 아파트로 이곳에 거주하는 대부분의 노인들이 생활에 어려움이 있다 보니 몸이 아파도 병원에 가지를 못하고 있다”면서 “유영옥씨 등의 작은 수지침 봉사는 이곳 노인들에게 삶에 의욕을 고취시켜주고 있어 주민들에게 찬사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최화성 기자 mgs5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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