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동소방서 서창119안전센터(센터장 황호진) 119구급대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남동구 만수1동에 위치한 삼환아파트 1단지, 2단지 경로당 회원들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과 여름철 건강관리 및 폭염관련 응급처치 방법에 대한 교육과 함께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119구급봉사 활동』에 나서 훈훈한 미담을 안겨주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 나선 서창 119안전센터 119구급대원들에 따르면 “고령화 사회에 나 홀로 노인들의 수가 늘어나면서 혼자 생활하면서 고혈압, 당뇨병, 뇌졸중 등 만성질환으로 건강을 위협받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노인들이 돈이 없어 병원진료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다”면서 “대부분 노인들이 건강상태를 잘 알지 못하고, 각종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인지할 수 있는 지식과 대처요령을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시민들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서창119안전센터 119구급대원들은 노인들에 대한 사랑의 119구급봉사 활동(기초건강검진, 건강상담, 응급처치 교육 등)을 매월 전개, 의지할 곳 없는 노인들의 건강을 돌봐드리고 있으며 독거노인, 장애인을 위한 무선페이징 단말기 설치 및 U-119서비스 제공에 대한 홍보를 진행하면서 국민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구급 서비스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