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정보업체 내집마련정보사에 따르면 7월 셋째 주에는 전국에서 3곳, 임대아파트 4천168가구를 분양하고 2곳에서 견본주택의 문을 연다.
16일(수) 대한주택공사는 경북 경산시 사동 사동2지구에서 국민임대아파트 1,2단지 59~77㎡ 1단지 896가구, 2단지 521가구 총1천417가구를 분양한다. 또 경북 고성군 고성읍 고성동외지구에서 국민임대아파트 44~77㎡ 총409가구를 분양한다.
신청자격은 가구당 월평균소득 257만원 이하, 토지 5천만 원이하, 자동차 2천200만원 이하의 요건을 충족하는 무주택 가구주이면 신청할 수 있다. 70㎡이하 주택의 경우에는 가구당 월평균소득이 183만원 이하인 자에게 우선 공급된다.
17일(목)에는 우남건설은 경기도 김포시 양촌면 양촌지구 AC-14블록에서‘우남퍼스트빌’견본주택을 문을 연다. 13~26층 15동 규모로 129~250㎡ 1천202가구이다. 양촌지구는 김포공항역에서 김포 신도시까지 경전철이 2012년에 건설되고 김포고속화도로도 2009년에 개통될 예정이다.
같은 날 경기도 화성시 동탄 반송동 4-6블록에서 대한주택공사는 국민임대아파트 58~76㎡ 2천342가구를 공급한다. 지하철 1호선 병점역을 이용할 수 있고 서울~용인간 고속도로도 2009년 개통예정이다. 인근에 홈에버 등의 편의시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