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부경찰서 경찰관들의 훈훈한 나들이

  • 등록 2008.08.18 15: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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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와 준 것만도 고맙다'강병구(85세,남)씨 눈시울

인천중부경찰서(서장 조기준)는 지난 15일(금) 도서지역 영흥면 내7리에 살고 있는 몸이 불편하여 어렵게 살고 있는 독거노인을 방문 위로와 마음의 뜻을 전했다.


 

영흥면에 강병구(85세,남)씨는 홀몸노인으로 가족 없이 혼자 살면서 평소 거동이 불편하여 어렵게 생활하고 있었으며, 다리가 아파 외출도 못하고 있는데 경찰관들이 찾아와 준 것만도 고맙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영흥파출소 경찰관 일동은 쌀과 라면등을 전달하며“ 어머니같은 어르신께 작은 정성을 갖고 방문을 왔지만 평소 더 관심을 갖지 못한 것이 더욱 죄송스럽다”며 집주변 환경 정리 및 대청소를 하며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배용환 기자 mgs5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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