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수술 남성 67% 성기능 향상

  • 등록 2008.09.11 10:3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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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성이 상당 부분 입증된 수술

정관수술 때문에 남성의 성기능이 떨어질것이라고 믿거나 이를 염려하던 일부 남성들에게 이제는 오히려 성기능에 자신감을 가져도 될 것으로 보인다.


정관수술과 관련된 대한민국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수술칼을 쓰지않는 무도(無刀)정관수술을 미국의 코넬대에서 직접 수련받고 인증받은 바 있는 씨알비뇨기과 원장인 문현준 박사는 " 정관수술의 역사는 100년이 넘은 수술로서, 그동안의 많은 연구와 통계의 축적으로 인해, 안전성이 상당부분 입증된 수술 중 하나입니다. 정관수술 후 성기능장애는 대부분 심리적이거나 수술과는 다른 문제이며, 오히려 발기력 등 성기능에 도움을 주는 것이 대부분"이라고 말하였다.


사실 수술과는 다른 이유로 성기능장애를 경험하는 일부의 남성들이 예전에 받은 정관수술을 그 장애의 원인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던 것.


이미 브라질의 사우파울로 의과대학의 연구진들은 브라질국제비뇨기과학회지 2005년도판 10월호에 64명의 정관수술을 받은 남성들을 대상으로, 수술전후의 성기능 정도를 비교분석한 결과, 67%의 남성들에게서 성기능 향상을 경험하게 하는 등 긍정적 영향을 주었다고 발표한 바 있다.



                                                                                      도움말: 씨알비뇨기과의원

권오정 기자 mgs5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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