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제3회 추경예산 7,034억 원 편성

  • 등록 2022.12.07 17:40:23
크게보기

사상 첫 7,000억 원대 예산 돌파

 

[한국기자연대] 울산 남구는 올해 최종예산 7,034억 원을 편성해 남구의회에 제출하면서 사상 처음으로 7,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예산안은 2022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제3회 추경예산안으로, 지난 2회 추경예산보다 73억 원이 증가한 7,034억 원으로 일반회계는 71억 원 증가한 6,846억 원, 기타특별회계는 2억 원 증가한 188억 원 규모다.


세입예산은 지방교부세 55억 원, 세외수입 증가분 9억 원 등의 세수 확충분을 반영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복합문화 반다비 빙상장 운영 55억 원 △삼산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15억 원 △여천천・무거천 내 교량 야간경관연출 조명 설치 13억 원 △공업탑 달깨비 경관개선사업 9억 원 △방범용 CCTV 및 비상벨 LED 안내시설 설치 8억 원 등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이번 추경예산은 불요불급한 지출은 줄이면서, 국・시비와 특별교부세 반영에 따른 현안 사업의 안정적인 마무리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추경예산안은 제247회 남구의회 정례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16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허정임 기자 hji5863@naver.com
ⓒ 한국기자연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4동 431-51 3층|Tel 032)435-2585|Fax 032)522-8833 | 제호:한국기자연대 |창간·발행일:2006-3-9|등록번호:인천 아 000005|등록일:2006-3-24 | 발행·편집인:김순연|부회장 이기선 ㅣ편집국장:김순연|청소년보호책임자:백형태 Copyright(c) 2006 한국기자연대 All rights reserved. webmaster@csojournalis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