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서거석 교육감 “장애학생 도우미 고맙습니다”

  • 등록 2022.12.08 12:5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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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라한호텔서‘장애학생 도우미 시상식’서 시상

 

[한국기자연대] 서거석 전라북도교육감이 8일 장애학생을 도우며 통합교육의 의미를 몸소 실천하고 있는 친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전주교육지원청은 8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2022 장애학생 도우미 시상식 – 너랑 나랑은 굿프랜드’ 행사를 개최했다.


장애학생 도우미란 통합학급에서 장애가 있는 친구를 이해하고 즐거운 학교생활과 교육활동 참여에 도움을 준 친구를 말한다.


전주교육지원청은 매년 장애학생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함께 도와주는 학생들 가운데 학교장 추천을 받아 상을 주고 있다.


올해는 초등학생 3명, 중학생 1명, 고등학생 1명 등 총 5명에게 교육감상을, 초등학생 11명, 중학생 2명, 고등학생 1명 등 총 11명에게 교육감 표창을 줬다.


서 교육감은 “시상식에 참여한 좋은 친구의 행동은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의 걸림돌을 걷어내고 배려의 디딤돌을 놓는 일”이라면서 “앞으로도 장애가 있는 친구들에게 변함없이 좋은 친구가 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용봉 기자 jyb222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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