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시립 영종 봉안당’ 건립 협약서 체결

  • 등록 2008.09.30 09:2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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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지공원 10만㎡와 2만위를 안치할 봉안당 건립

인천시는 유일한 시립공설 묘지공원이었던 인천가족공원의 만장으로 부족한 장사시설공급을 위해 동분서주한 결과 2011년 6월 까지 영종하늘도시 택지개발지구에 묘지공원 10만㎡와 2만위를 안치할 수 있는 봉안당을 건립하는 협약서를 30일 한국토지공사 , 인천도시개발공사와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중구 운서동 167번지 일원에 영종하늘도시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공사가 70% 인천도시개발공사가 30%의 사업비를 부담하여 2만 위를 안치할 수 있는 봉안당과 묘지공원을 건립 조성하여 2011년 6월까지 인천시에 인도하게 된다.


시에 따르면 영종하늘도시 택지개발지구 내 봉안당 건립을 위한 기관 협의시 주장한 묘지공원조성 및 봉안당 건립은 단순한 경제논리 보다는 공익시설물 건립에 따른 사업시행자의 사회공헌도 향상과 이익잉여금의 사회기반시설 재투자로 이익금의 사회환원, 지역균형발전 도모로 상생의 원리가 있음을 강조하였으며, 이를 한국토지공사와 인천도시개발공사가 받아들임에 따라 이번 협약서가 체결될 수 있게 되었다.


이에 따라 시는 설계 초기단계에서 부터 묘지공원과 봉안당의 설계를 운영자측면에서 협조하여 실용적이고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묘지공원조성과 봉안당이 건립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며, 토지공사와 도시개발공사는 최고의 설계와 시공으로 시설물을 건립할 예정으로 2011년 6월 준공과 동시에 인천시에 인계할 계획으로 인천시는 현재 가족공원을 위수탁 운영중인 시설관리공단에 위탁하여 전문적으로 관리운영 한다는 방침이다. 


김애경 기자 mgs5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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