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 남동구는 최근 (사)식품제조연합회 남동구지회로부터 350만 원, (사)대한제과협회 남동구지부로부터 67만 2천 원의 후원금을 각각 전달받았다고 14일 밝혔다.
기탁금은 지난 10월 1~3일 열린 소래포구축제 수익금을 모아 마련했다.
소래포구축제 기간 제과협회는 케이크 만들기 등 체험관을 운영했으며, 식품제조연합회는 회원사 생산품의 기증을 통해 판매 부스를 운영했다.
강현중 (사)식품제조연합회 남동구지회장과 박상덕 (사)대한제과협회 남동구지부 회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소래포구 축제 행사에 참여하고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두 단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사랑 나눔 실천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