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래미안자이아파트와 센트럴광명 상가에 다함께돌봄센터 개소…초등돌봄서비스 확대

  • 등록 2022.12.14 11:5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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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자연대] 광명시는 지난 13일 박승원 광명시장, 입주자대표, 수탁운영법인 대표, 이용 아동 및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철산래미안자이아파트와 센트럴광명 다함께돌봄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다함께돌봄센터는 돌봄서비스 공백이 큰 초등학생을 중심으로 초등돌봄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맞벌이 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광명시를 위한 초등돌봄 인프라 조성을 위해 다함께돌봄센터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철산래미안자이아파트와 센트럴광명 다함께돌봄센터는 공동주택과 상가건물을 리모델링 하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교육, 프로그램 및 놀이지도 등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며,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가족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사회복지시설이다.


한편, 광명시는 철산래미안자이와 센트럴광명 다함께돌봄센터 외에도 2020년 광명역써밋플레이스, 올해 초 두산위브트레지움에 다함께돌봄센터를 설치한 바 있으며, 이편한세상과 철산도덕파크타운에도 기존 아이안심돌봄터 2개소를 전환해 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그 밖에 작년에 경기도 아동돌봄광명센터를 설치․운영하는 등 맞벌이 가정 학부모들에게 촘촘한 아동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종근 기자 ohmygod032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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