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남, 꽃녀’ 조인성, 한채영 1위

  • 등록 2009.03.03 08: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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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준표 웨이브 가장 잘 어울리는 남자

KBS드라마 ‘꽃보다 남자’ 주인공들의 스타일이 트렌드의 핵심으로 떠오른 가운데 ‘구준표 웨이브가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은 남자 연예인’으로 조인성이, 따라 하고 싶은 꽃녀 헤어스타일로는 한채영이 각각 1위로 꼽혔다.

이미용 기구 ‘바비리스 파리’의 수입 유통사인 아인스 M&M 은 대형 뷰티 커뮤니티인 파우더룸(cafe.naver.com/cosmania)을 통해 지난 2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구준표 웨이브가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은 남자 연예인’ 과 ‘꽃 녀 중 따라 하고 싶은 헤어스타일은?’이라는 컨셉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 했다. 설문에는 약 2천 명에 가까운 네티즌이 참여 했으며 그 결과, ‘구준표 웨이브’에는 조인성이 53% (862명)로, 따라 하고 싶은 ‘꽃녀 헤어스타일’로는 한채영이36% (711명)의 지지를 얻으며 각각 1위를 차지 했다.

그간 트렌디한 스타일로 큰 인기를 끌었던 조인성은 이번 설문조사에서 압도적인 표차로 1위를 차지, 다시 한번 패셔니스타로서 입지를 굳혔다. 구준표 웨이브 헤어 연출과 관련해 레이첼 by 김선영의 김성희과장은 “불과 작년까지만 해도 웨이브 연출에 대한 거부감이 강했던 남성들이 펌을 원하거나 직접 구준표 웨이브를 지목하는 사례가 늘어났다”며 “구준표 웨이브 연출을 위해서는 헤어 스타일링기를 이용해 컬을 풍성하고 규칙적이게 연출하는 것이 포인트다”라고 말했다.

또한 단2회의 특별 출연이었지만 럭셔리 로맨틱 스타일로 강한 인상을 남겼던 한채영은 내추럴 웨이브 헤어 스타일을 선보여 뭇 여성들의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증명되었는데 이에 대해 바비리스 마케팅의 이연주 과장은 “이번 설문 조사 결과에도 볼 수 있듯, 고급스러우면서 여성미를 강조할 수 있는 내추럴 웨이브 헤어 스타일이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며 “이러한 헤어 스타일은 집에서도 누구나 헤어 스타일링기로 충분히 연출할 수 있으며, 어떠한 얼굴 형에도 무난하게 잘 어울려 활용도가 높다”고 말했다.

설문조사 결과는 ‘구준표 웨이브가 잘 어울릴 것 같은 남자 연예인’으로 빅뱅의 카리스마 랩퍼인 탑이15%(236명)을 얻어 2위를, 돌아온 일지매로 활약중인 정일우가 12%(191명)로 3위를 차지했다.

‘따라 하고 싶은 꽃녀 헤어스타일’로는 민지(이시영)의 도도한 웨이브 업 스타일이 32%(653명)을 얻어 2위를, 가을(김소은)의 청순한 긴 생머리가 12%(232명)의 지지를 얻으며 3위를 차지했다.

김애경 기자 mgs5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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