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투고
탈북자분에게도 따뜻한 사랑을 !!!
북한을 탈출, 우리나라에 정착하여 살고 계시는 분들이 이미
10,000여명이 넘어섰으며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다.
우리의 주변에서 우리와 똑같이 생활하는 이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여 아픈 과거를 잊게하는 것이 우리들의 의무(?)라고 생각한다.
우리 경찰에서는 이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위해
지역주민,경찰관과 합동으로 자매결연을 맺어 서로서로 힘이 되도록
하는한편 수시로 안부 전화하기, 휴대폰으로 문자멨세지 보내기 등
여러 가지 도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경찰관의 노력으로만 되겠는가?
우리 모두의 이웃인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사랑이 필요할 때이다.
이분들의 직장이나 삶의 터전에서 따뜻한 말 한마디 한마디가
크나큰 보탬이 되리라 확신한다.
인천중부경찰서 보안2계장 박 진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