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사업빙자 3억원 유사수신한 일당 경찰에 덜미

  • 등록 2009.03.16 08:5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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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부경찰서 지능1팀, 최모씨 등 일당 5명 검거

1천만원을 투자하면 선상호텔 사업에 투자 20주 동안 1천4백50만원을 지급하겠다며 고객들을 속여 3억원을 유사수신한 업체 대표 등 일당 5명이 경찰에 덜미

인천중부경찰서 지능1팀은 16일 주모(76,여)씨 등 30명으로부터 충남 당진에 소재한 선상호텔 사업에 1천만원을 투자하면 매주 75만원씩 20주동안 총 1천4백50만원을 지급하겠다고 유사수신한 (주)OO인베스트먼트 인천센터장 최모(56)씨 등 5명을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 등은 지난해 9월경부터 선상호텔 사업에 투자하면 많은 돈을 벌수 있다고 속여 수억여원을 가로채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 지난 2월25일 현장확인 및 관련자 조사 등 구중수사와 함께 지난 3월2일 압수수색에 나서 관련서류 등 중거를 확보 3월3일부터 11일까지 최씨 등 5명을 순차적으로 검거했다는 것이다

임용배 기자 mgs5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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