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지도자연대는 한국기자연대(이사장 조동옥)와 한국청소년문화재단(이사장 이주열), 그린비젼코리아(회장 송영우) 공동주관으로 서구새마을부녀회의 협조를 얻어 오는 5월 9일 서곶근린공원에서 환경백일장 및 나눔장터를 개최한다
이날 환경백일장 행사에는 인천지역을 중심으로 전국 중 고등학생 300여명이 참가해 하천과 물에 대한 환경을 주제로 글 솜씨를 겨루게 될 것으로 보여 환경개선과 중요성을 한층 고취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관련 조성직 인천환경지도자연대 회장은 “지구온난화로 인한 환경의 파괴로 환경의 중요성이 시급하다” 면서 “이 나라의 기둥인 학생들이 먼저 환경문제를 인식하고 동참했으면 한다” 며 학생들의 적극적 참여를 독려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환경부 장관상과 환경청장상, 인천시장상, 인천시교육감상 등 학생들을 위한 많은 시상이 배정된 상태다
특히 서구새마을부녀회 320여명의 회원들은 나눔장터를 통해 유명 인사들의 개인 소장품이나 시민들의 안쓰는 옷이나 물품 등을 모아 판매할 계획이며 행사를 통해 얻어지는 수익금은 전액 불우이웃을 돕는데 쓰여진다
한편 행사에 참석한 학생이나 시민 관람객 모두에게 무료로 중식을 제공하며 2만 여점의 물품이 판매되어 소외계층을 위한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일조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