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사랑의마을(원장 조명탄)은 20일 인천광역시 남동구 간석동에 소재한 수림공원에서 불우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와 헌신의 일환으로 ‘국제미용아카데미봉사단협의회’를 결성, 성황리에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조명탄 원장, 조장희 이사장, 예수중심교회 장영국 담임목사, 인권변호사인 이기문 변호사와 김실 시교육위원, 대한민국인물선정위원회 장순철 회장, 한국기자연대 조동옥 이사장을 비롯 지역 인사와 미용 전문가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조명탄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불우한 이웃들을 위해 아름다운 동행에 참여한 국제미용아카데미봉사단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면서 “봉사는 개인적 사상을 배제한 헌신적 이념으로 실천적 행동에서 나오는 따뜻한 사랑이 앞서는 마음가짐이라고 말하고 싶다”고 강조.
이어 조 원장은 “10여년간 가난한 사람들과 나눔을 가지면서 느낀 점은 가진 자에게 느낄 수 없는 따뜻한 인간애를 발견할 수 있었다”면서 “이들은 조금 없을 뿐이지 밥 한술 뜨며 전하는 말은 아직 세상은 나를 버리지 않았다며 까만 손으로 내 손을 덥석 잡곤 한다”며 눈시울 붉혔다
뒤이어 국제미용아카데미봉사단 다나카 최(본명 최정숙 46)회장은 “미용실 원장 15명으로 구성된 미용아카데미봉사단은 자발적 의지를 존중하는 기본적인 이념을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주변 불우이웃과 장애인 노약자 등을 위한 실천적 봉사단체다”며 “무상성 이념으로 봉사를 원칙으로 하며 일정한 보수나 댓가를 기대하지 않는 활동으로 개인이나 단체의 이익, 특정사상을 배제한 순수봉사단체로 활동할 것이라”며 말했다
또한 “봉사부문별 위원회를 구성해 전문직업의 도덕적 수준을 높이면서 진정한 봉사정신을 조직적으로 실천할 예정이니 지켜봐 달라”고 강조했다
향후 국제미용아카데미봉사단협의회는 봉사를 통해 사회에 부응해 나가는 한편 회원들의 역량을 살릴 수 있는 프로젝트를 개발, 회원 스스로의 질적, 양적 사회봉사이념을 충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최정숙 회장은 “앞으로 국제미용아카데미봉사단은 봉사 미용인을 위한 각종 세미나는 물론 봉사를 통한 기술개발과 후원 등을 서두르는 한편 외국의 미용인들과 국제교류에 적극 나서 명실상부한 국제미용아카데미봉사 단체로 이끌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또 이날 사단법인 사랑의 마을 임원진 및 국제미용아카데미봉사단협의회 위원들 위촉식이 있었다
사단법인 사랑의 마을 명예회장에는 예수중심교회 장영국 담임목사, 부회장은 이종현 장로, 박경호 장로, 김충만 장로, 고문에는 김실 인천교육청 교육위원, 다니엘 조한금 원장, 사단법인 한국기자연대 이사장 조동옥, 대한민국인물선정위원회 장순철 회장, 사무총장 강오청, 다나카 최(최정숙, 국제미용아카데미봉사단협의회), 총무국장 이종석, 노인복지분과위원장 이상구 목사, 총무국장 이기수 목사, 지도분과위원장 권오석 장로, 총무국장 민관, 봉사분과위원장 최생수 장로, 교육분과위원장 손복례, 홍보분과위원장 고원순, 총무국장 연태성, 홍보국장 채신광, 여성분과위원장 김봉자, 총무국장 현진옥, 대외협력처장 윤종상, 기획과장 김승로, 운영위원 나인수, 선교봉사단 여성봉사국장 강정화, 총무국장 심선희, 국제미용아카데미봉사단협의회 봉사분과위원장 챨스리(이경선), 홍보분과위원장 서애연,지도분과위원장 안종완, 교육분과위원장 윤두례
국제미용아카데미봉사협의회 교육분과위원 남정애, 봉사분과위원 정충원, 권미옥, 박민지, 박경희 대외협력위원 정우연, 기현, 최근수, 원광연, 이승미, 신현옥, 김윤배, 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