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지도자연대 계양산 일대 정화나서

  • 등록 2009.07.14 09:3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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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슬양 "자연의 소중함을 친구들에게도 널리 알리겠다"

인천환경지도자연대(이사장 문기환 회장 조성직)는 11일 오전 서구자원봉사센터와 계양구중소기업협회, 계양소방서 의용소방대원과 연합하여 계양산 연무정길을 거쳐 다남동 솔밭 길까지 대대적인 쓰레기 줍기와 환경계몽 켐페인을 벌여 등산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김실 인천광역시 교육위원과 서구의회 송영우 부의장을 비롯 지도자연대 임원, 회원, 작전동 현대아파트 부녀회원과 학생 등 25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 환경의식을 코치시키는 장이 됐다


환경계몽 켐페인 앞서 인천환경지도자연대 조성직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환경보전의 필요성은 누구나 느끼지만 막상 실천하는 일은 쉽지가 않다”며 “자연보호와 환경보전의 중요성과 심각함을 우리 모두가 인식하고 널리 알리자”고 당부했다

이어 조 회장은 “환경보전운동과 환경계몽 캠페인에 앞장서 준 계양구중소기업협회와 계양소방서 그리고 현대아파트 부녀회와 서구자원봉사센타 및 환경청소년들 감사를 드린다” 고 말했다이어 계양구중소기업협회 최재현 회장은 “인천환경지도자연대가 계양구를 찾아 준데 감사하고 시민이 솔선수범하는 인천환경지도자연대의 발전과 이들의 노력으로 깨끗한 계양산이 잘 보존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 참석한 신현고등학교 이예슬 학생은 “자연을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너무 기뻤다” 면서 “환경문제의 심각성과 자연의 소중함을 친구들에게도 널리 알리겠다”고 다짐.

 

또한 신현동에서 참석한 정순옥 주부는 “아이들과 직접 쓰레기도 주우며 모처럼 자연을 체험하니 참으로 좋았다 이런 기회를 자주 갖고 싶다”고 했다

 

배용환 기자 mgs5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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