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최진실 유골함 절도, 용의자 검거돼.....

  • 등록 2009.08.26 09:06:03
  • 조회수 693
크게보기

"꿈에 최진실가 나타나 납골함을 꺼내달라고 해 범행을 저질렀다"

고(故) 최진실의 유골함 절도 용의자가 시민의 제보로 검거됐다.

26일 양평경찰서 “ 시민의 제보로 어제밤 대구에서 유력한 용의자로 보이는 40대 남자를 검거, 이송해 조사를 하고 있다”면서 “오늘 오전 11시경 고 최진실의 유골함 도난 사건에 대한 브리핑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가 “꿈에 최진실씨가 나타나 납골함을 빼달라고 해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하였다는 것이다

이번에 검거된 용의자는 지난 4일 밤 9시55분경부터 10시58분 사이 해머를 이용해 고 최진실씨 분묘를 깨고, 유골함을 꺼내는 장면이 CCTV에 포착되어 경찰이 언론에 공개수배, 시민의 제보가 잇따르면서 유력한 용의자로 검거 됐다

김명석 기자 mgs54@hanmail.net
ⓒ 한국기자연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4동 431-51 3층|Tel 032)435-2585|Fax 032)522-8833 | 제호:한국기자연대 |창간·발행일:2006-3-9|등록번호:인천 아 000005|등록일:2006-3-24 | 발행·편집인:조동옥|편집국장:공석|청소년보호책임자:백형태 Copyright(c) 2006 한국기자연대 All rights reserved. webmaster@csojournalis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