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부서, 고도원 이사장 특별강연

  • 등록 2009.09.11 10: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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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 300여명 등구청 및 지역주민 500여명 참석

 

인천서부경찰서(서장 박달근)는 지난 9일 인천시 인재개발원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서부경찰서 주관, 서구청 후원으로 경찰관 300여명과 구청 및 지역주민 등 총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침편지 문화재단 고도원 이사장을 초청해 “꿈을 가진 사람은 행복하지만 ‘꿈너머 꿈’을 가진 사람은 위대하다”주제로 특별강연을 가졌다.

 

이날 고도원 이사장 초청 특별강연은 경찰관서 중 전국최초로 이루어진 것으로 매일 아침 고도원의 아침편지를 구독하는 박달근 서장의 추천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품격있는 특별한 강연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되었으며, 공무원들에게 삶의 비전을 심어주고 의욕을 갖도록 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200만이 넘는 독자들에게 아침편지를 전달하고 있는 아침편지문화재단 고도원 이사장은 꿈을 잃어가는 청소년과 어른들을 보면 너무나 안타깝다며 꿈은 우리 모두가 평화롭게 살아가게 하는 희망임을 잊지 말아야 하며, 꿈을 말하고, 써보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육체적 건강도 중요하지만 마음의 건강이 가장 중요하니 조금씩이라도 매일 건강한 생각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꿈은 또 하나의 꿈을 이루기 위한 징검다리에 불과한데 징검다리 건너 또 다른 꿈이 있다는 걸 놓치기 쉬워 꿈이 이루어진 다음의 ‘너머의 꿈’을 갖지 않아 태만하기 쉽다며 ‘꿈너머 꿈’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특별강연을 통해 참석한 경찰관 및 지역주민들은 고 이사장의 특별했던 인생경험이 미래에 대한 ‘희망’제시로 이어졌다며 나를 돌아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되었고, 막연한 꿈을 이야기 하지 않고 나와 가족, 그리고 주위 사람들에게 빛이 될 수 있는 구체적인 꿈이 필요함을 느끼게 되었다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김웅렬 기자 mgs5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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