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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지방에서는 교실에서 동급생에게 흉기를 휘두르는 사건이 발생, 학교폭력이 학업과 인성교육의 장이 되어야 하는 교내에서 발생한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으며 가해자 학생들의 입장에서 보면 그저 장난으로 시작한 작은 폭력이 급기야는 피해 학생으로 하여금 심각한 정신장애와 신체적 고통을 주고 최악에는 스스로 목숨을 끊게 하는 엄청난 범죄의 결과를 가져온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학교 폭력은 가해 학생에게도 악영향을 끼쳐 어릴적 작은 폭력적 행동이 성인이 된 후에 또 다른 심각한 범죄 행위를 일으키는 성향으로 발전시키고 있어 가해자와 피해자는 물론 그 어느 누구에게도 유익함이 없는 학교 폭력의 발생원인을 찾아내어 학교에서 올바르게 학생들을 지도 편달할 수 있도록 교육 풍토를 쇄신하고 탈선의 길로 빠져들게 하는 학교주변의 환경을 척결하는데 노력해야 할 것이다.
정부가 학교폭력을 근절키 위해 여러 제도를 시행하고 경찰에서 근절 대책을 마련해 강력히 대처하는 것은 일정한 한계에 부딪힐 수밖에 없어 학교에서는 폭력적인 작은 말 한마디와 행동으로 상대편이 얼마나 큰 상처를 입을지에 대해 학생들에게 가르치고, 가정에서는 부모가 사랑과 관심으로 자녀를 대하고, 메스컴과 온국민이 사회적인 관심과 노력을 통해 우리의 자녀들이 학교폭력 없는 교육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힘을 모을 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