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부경찰서(서장 이환섭)는 도시화로 인해 노령인구가 많이 분포되어 있는 도서지역에 부족한 일손 돕기 운동을 하고 있다.
11일 옹진군 북도면에 있는 북도파출소장 조기철 경위등 3명은 고구마밭에서 고구마 캐기 및 잡초 제거등 부족한 농촌 일손을 도왔다.
북도면에 사는 김영수(71세,남)씨는 몸이 불편해서 고구마 수확을 하지 못해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경찰관들이 와서 도와주니 너무 고맙고 좋다며 중부서 경찰관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