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의 손 불교생활협동조합은 17일 오후 6시 간석동 소재 아일랜드 컨벤션웨딩홀에서 3백여명의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아산 덕진 큰스님, 인천시 사암총연합회 회장 선일 큰스님 등 조합원 3백여명과 한나라당 윤상현 국회의원, 이영수 남구청장, 서구의회 송영우 부의장, 인천시교육청 김실 교육위원, 이기문 변호사(사)한국기자연대 조동옥 이사장, 대한매일신문 인천본사 이원형 본부장, 시대일보 인천본부 조승현 본부장, 선경일보 인천취재본부 김용호 본부장, 인천환경지도자연대 조성직 상임대표, (사)한국기자연대탑리더스포럼,이종열 상임대표, 신순봉 공동대표, 주부환경전국연합회 서구지회 고연실 회장 등 축하객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창립총회는 아산 덕진 큰스님의 창립총회선언을 시작으로 준비위원회 행정실장 김은영 이사의 성원보고와 함께 서기임명, 정관 통과 의견에 대한 동의제청에 조합원의 만장일치로 제정통과 됐다
이어 정관에 의거 조합발전에 크게 도모한 선일 큰스님과 불광 큰스님을 고문으로 추대하는 한편, 4년간 조합을 이끌어 갈 조합장에 이사회 회장인 덕진 큰스님의 동의, 제청에서 지명 받은 조동옥 이사, 박영호 이사가 추천한 조학배(45)씨가 조합원들의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뒤이어 조합장으로 선출된 조학배씨는 2010년도 사업계획(안), 예산(안) 심의의 건에 대한 안건을 상정, 조합원들의 동의에서 조동옥 이사와 고원순 이사의 의견인 운영위원회와 이사회에 위임하여 처리키로 하자는 제정에서 조합원들의 만장일치로 결의했다
이어 조합발전에 공이 큰 스님과 창립발전에 크게 기여한 조합원들 대해 공로패와 감사패 수여식을 가졌다
공로상에는 백련사 성목큰스님, 화엄정사 정안스님과 고원순, 김은영, 전지혜씨, 감사상에는 조동옥, 조귀정, 김혜자, 전광식, 김용원, 김경숙, 최홍식, 김명성, 서인석, 김정옥, 윤오순, 박길복, 박영호, 지주현, 정무열, 전극문, 윤향필씨가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