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도서지역인 대이작도에 중부경찰서 전경 김봉천 일경의 훈훈한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바다냄새 물씬 풍기는 옹진군 자월면 대이작도 중부서 치안센터에 근무하고 있는 영어선생님 김봉천 일경의 'Good morning' 교육이 한창이다
미국 뉴욕주립대에 다니다 군복무 중인 김일경은 중부서 도서지역인 대이작도에 발령 받아, 치안세터 바로 옆에 있는 대이작 분교 학생들을 만나면서, 외로운 섬마을 학생들에게 자신의 영어 실력을 듬뿍담아 틈틈이 분교생 9명 전체를 상대로 생활 영어 등을 가르치고 있다.
이에 경찰청은 김일경의 정성을 다하는 모범경찰관으로 선정, 경찰청장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하였다
대이작도는 옛날 '섬마을 선생님' 영화 촬영지로 때마침 그 곳에서 경찰관 섬마을 선생님의 보이지 않는 선행으로 교육환경이 비교적 열악한 도서주민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