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 일부터 시작되는 설 연휴 기간 동안 2,546 만 명이 고향을 찾을 것으로 보여, 고속도로 등 주변 도로가 극심한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이번 설 연휴가 지난해 설보다 하루 짧은 데다 경기 회복세가 맞물리면서 하루 평균 509 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보여, 귀성길 설 연휴 하루 전인 13 일 오전, 귀경길 설날인 14 일 오후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설 연휴에 승용차로 고속도로를 이용할 경우 주요 도시간 최대 소요 시간은, 귀성시 서울 ~ 대전 4 시간 40 분, 서울 ~ 부산 8 시간 45 분, 서울 ~ 광주 7 시간, 서서울 ~ 목포 7 시간 30 분, 서울 ~ 강릉 5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귀경 시에는 대전 ~ 서울 4 시간 50 분, 부산 ~ 서울 9 시간, 광주 ~ 서울 6 시간 50 분 목포 ~ 서서울 8 시간 20 분, 강릉 ~ 서울 4 시간 50 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추정된다.
고속도로 구간 운행 최대 예상 소요 시간
구 분 |
서울 - 대전 (152km) |
서울 - 부산 (428km) |
서울 - 광주 (317km) |
서서울 - 목포 (327km) |
서울 - 강릉 (171km) | ||||||
귀성 |
귀경 |
귀성 |
귀경 |
귀성 |
귀경 |
귀성 |
귀경 |
귀성 |
귀경 | ||
'10 년 예측 |
4시 40분 |
4시 50분 |
8시 45분 |
9시 |
7시 |
6시 50분 |
7시 반 |
7시 20분 |
5시 |
4시 50분 | |
2009 년 설 |
4시 20분 |
5시 |
9시 5분 |
8시 50분 |
6시 45분 |
7시 40분 |
5시 40분 |
6시 35분 |
3시 35분 |
5시 55분 | |
명절 평균 |
4시 40분 |
5시 |
8시 20분 |
8시 반 |
7시 |
6시 40분 |
7시 10분 |
7시 10분 |
4시 40분 |
4시 40분 |
이번 설 연휴 기간 중 전국 고속도로 이용 차량은 총 1,105 만 여대로 지난해 설보다 12.7 %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고, 경부선이 30 %로 이용 차량이 가장 많고 서해안 선과 호남선, 중부선 순으로 이용 차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정부는 오는 12 일부터 16 일까지 5을 설 연휴 특별 교통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고향을 다녀올 수 있도록 관계 기관 합동으로 특별 교통 대책을 마련 하였다 일간.
특별 교통 대책으로 설 연휴 기간 동안 경부 고속도로 한남대교 남단에서 신탄진 IC를 구간 상하행 선에서 6 인 이상 탑승한 9 인승 이상 승용 · 승합차만 진입을 허용하는 전일 버스 전용 차로제를 실시키로했다
또 국도 82 호선 경기 화성 팔탄 북부 구간 등 공사중인 국도 15 개소 67km를 임시 개통하고, 국도 15 개 구간 83km 준공 개통하여 교통 혼잡을 완화할 계획이다를.
또한, 고속도로 상습 지 · 정체 구간 해소를 위하여 72 개 구간을 지 · 정체 예상 구간으로 선정하여 우회 도로 유도와 기존 운영중인 갓길 차로 외에 일부 구간을 임시 허용할 계획이며, 경찰청과 협조하여 경부선 천안 분기점 등 22 개 구간 병목 지점에 대해 갓길 운행, 끼어들기 차량을 단속할 계획이다.* 갓길 차로제 시행 (92km), 임시 허용 (경부선 천안 부근, 남사 → 오산 부근)
이와 함께 수도권 시내 버스, 지하철, 열차를 설날과 그 다음날 새벽 2 시까지 연장 운행하고, 택시 부 제도 12 일 오전 4 시부터 17 일 오전 4 시까지 해제키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