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지도자연대는 오는 8일 오전 10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환경부, 인천광역시, 인천시교육청 후원, T-BROOD케이블방송, 사단법인 한국기자연대(이사장 조동옥), 한국청소년문화재단(이사장 이주열) 공동주관으로 환경백일장 및 나눔장터, 시민위안 노래자랑 등 ‘제7회 인천환경축제’를 개최한다
이날 청소년환경백일장 행사는 인천환경학생기자단을 비롯해 전국 중 고등학생 300여명이 참가해 ‘환경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주제로 글 솜씨를 겨루게 될 것으로 보여 우주시대의 지구환경개선과 중요성을 한층 고취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조성직 인천환경지도자연대 회장은 “인간의 무분별한 환경 파괴로 생태계 질서가 무너지고 있어 무엇보다도 환경의 중요성이 가장 시급하다” 면서 “국가의 미래 지도자인 학생들이 먼저 환경문제를 제대로 인식제고가 시급하다”며 청소년학생들의 적극적 참여를 독려했다
이번 청소년환경백일장은 대상인 환경부 장관상과 환경청장상, 인천시장상, 인천시교육감상 등 30여개 시상이 마련됐다
특히 노래자랑 경연을 통해 시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나눔장터를 열어 유명 인사들의 개인 소장품이나 시민들의 안 쓰는 옷이나 물품 등을 모아 판매할 계획이며 행사를 통해 얻어지는 수익금은 전액 불우이웃을 돕는데 쓰여진다
한편 행사에 참석한 학생이나 시민 관람객 모두에게 무료로 중식을 제공하며 2만 여점의 물품이 판매되어 소외계층을 위한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일조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