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가 24일 부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부평구 구립소년소녀합창단 창단식을 가졌다

구립소년소녀합창단은 청소년들에게 합창을 통해 꿈과 희망을 주고, 부평구를 대표하는 음악사절단으로 부평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지난 4월에 창단됐다

이날 행사는 38명의 단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는 기념식과 창단 축하공연으로 진행됐다.

박윤배 부평구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소년소녀합창단이 아름다운 음악을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 구립소년소녀합창단은 이혜민 지휘자, 이세영 반주자 및 38명의 단원으로 구성됐으며, 부평구지역 각종 문화행사에 참가해 음악 봉사활동을 펼치는 한편 오는 10월 창단음악회도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