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관리업체 조직폭력배와 결탁...

  • 등록 2010.09.16 11: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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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입주자 수년째 피해.. 경찰 외면 일수

인천시 남동구에 간석동에 위치한 리더스 오피스텔 입주자들은 벌써 수년째 말도 못하는 피해를 보고 있으나 어느 곳에 하소연을 할 지 모르게 다며 주민 대표와 입주자들이 사법기관의 철저한 수사를 요구하고 나섰다.

주민들에 따르면 리더스타워 오피스텔은 주상복합건물로 (주)해중건설이 시공사로 지난 2007년 5월에 준공 491세대가 생활하고 있는 오피스텔이다.

그러나 (주)해중건설이 지난 2008년 4월에 부도처리 되면서 하청업체인 (주)대경전력에서 시공사인 해중건설에 유치권이 있다며 유치권 권리 행사를 하면서 대경전력에서 내 세우는 건물관리업체를 선청 그때부터 입주자들은 건물대행업체로부터 각종 불이익을 당하고 있다는 것이다.

입주자대표와 주민들에 따르면 (주)해중건설 부도와 함께 하청업체인 (주)대경전력이 부도가 나면서 하청업체가 (주)해중건설로부터 돌려받을 자금을 못받게 되자 건물관리업체인 신화하우징을 각종 감언이설로 쫓아내고 (주)대경전력이 잘 아는 우리건물관리(주)를 자기들 임의대로 건물관리업체로 선정했다는 것이다.

이때부터 (주)대경전력과 우리건물관리(주)가 주민대표와 입주자들을 욕설과 함께 협박 등을 해대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편법 등을 동원 입주자들에게 횡포를 부리기 시작 입주자와 우리건물관리업체간에 불협화음이 발생하기 시작 했다는 것이다.

또한 입주자들은 우리관리업체가 오피스텔을 관리하면서 이해 할 수 없는 부당한 행동들을 해 와 입주자 대표와 입주민들이 부당함을 지적하며 항의하고 관리계약을 파기하자고 하자 우리관리업체(주)는 원칙대로 하겠다며 재계약을 원해 관리 보증금 5천만원을 예치하기로 하고 재계약을 해주었다고 입주자와 입주자 대표는 말했다.

그러나 우리건물관리(주)는 입주자들과 약속한 이행을 하지 않고 오히려 2008년 7월부터 (주)대경전력에게 매월 400만원씩 총 6000만원을 상납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이들은 어찌된 영문인지 오피스텔 30평형 이상 30여세대를 (주)대경전력에서 임대수익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전기와 수도를 공급해 주고 여기서 발생되는 전기 수도요금 관리비 수천만원을 받지않으며 무상으로 사용토록 해놓고 그런 금액 등을 전부 다른 입주자들이 현재 납부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밝히고 있다.

더욱이 우리건물관리(주)는 입주자 대표와 입주자들이 회계감사 또는 세무감사를 요구하여도 (주)대경전력에서 내보넨 사람들의 비호 아래 입주자와 입주자 대표등의 말을 무시하며 협박과 회유 폭행을 일삼으며 고의적으로 회피하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이들은 입주자대표들이 우리건물관리(주)측에 계약해지를 3회에 걸쳐 요구 했으나 들어주지 않고 오히려 입주자대표 사무실 냉난방기와 전기를 단절시키는 것도 모자라 지난 5월 17일 야밤에 조직폭력배를 동원해 입주자대표를 폭행 협박을 하자 주민대표는 경찰의 출동과 신변보호를 요청하고 나섰으나 경찰에 의해 묵살 당했다고 항의했다.

또한 이외에도 우리건물관리(주)는 오피스텔에 보수가 필요한 부분도과 하자보수건도 입주자대표의 의견을 듣지 않고 무작정 (주)대경전력의 허락 없이는 할 수 없도록 협박을 해대며 각종 행패를 부리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한편 입주자대표들은 우리건물관리(주)가 각종 편법을 이용해 입주자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어 더 이상 관리업체로 인정 할 수 없다며 사법기관의 철저한 수사가 필요하다며 인천 검찰청에 사건수사 의뢰를 제출한 상태이다.

박정현 기자 phj423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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