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중구 구민의 날을 기념하여 열리는 이번 축제는 첫날 2일 오후 7시부터 제19회 구민의 날 기념식과 함께 사회봉사상 및 효행상 등 구민상과 모범구민 표창이 수여된다.
기념식에 앞서 부대행사로 각 동의 ‘주민자치센터 발표회’등이 보조무대(일명 학무대)에서 열리고 거리에서는 체험행사의 일환으로 페이스페인팅, 매직버블, 천연비누 만들기, 투호, 굴렁쇠 굴리기 등 관광객이 참여해 함께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들이 행사장 곳곳에서 개최된다.
이와 함께 락밴드 ‘부활’, 여성 락밴드 ‘스토리 셀러’등의 대중가수 축하공연이 열려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이튿날인 3일 오후 5시에는 남성중창단 ‘유쾌한 성악가’와 ‘웨스트 윈드 오케스트라’ 가 공연하는 「월미 클래식 콘서트」가 열리고 경인방송 iTV FM 90.7MHz ‘정종철의 달려라~디오’ 공개방송이 진행되며 JQT, 데프콘, 길미, 조항조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구민들의 화합의 장을 만들고 아름다운 월미관광특구를 대내․외적으로 알림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