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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데이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이 바로 ‘코스튬’. 각양각색 자신만의 개성을 뽐낼 수 있는 독특한 분장과 의상으로 남들과는 다른 매력을 발산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처음 파티에 참석하게 되어 코스튬 의상을 준비하지 못했다면 블랙과 레드와 같은 원색으로 섹시하게 연출하는 것이 오히려 사람들의 시선을 집중시킬 수 있다.
전형적인 할로윈 코스튬
할로윈의 전형적인 코스튬은 마녀, 엔젤, 해적, 요정 등의 코스튬이다. 외국인이 주로 많이 찾는 이태원과 홍대 등의 클럽을 찾을 거라면 코스튬을 준비하자. 코스튬 제품의 특징은 무엇보다 사람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할로윈 클럽 파티에서 패션퀸으로 거듭나는 건 시간문제이다. 많은 사람들이 코스튬을 하기 때문에 할로윈 만큼은 과감한 의상연출과 함께 그 흥분 속에 빠져 일상에서 일탈해 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톡톡 튀는 나만의 할로윈 의상
대부분 할로윈 의상하면 귀신 분장만 생각하지만 개성파 파티퀸이라면 생각을 바꾸는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 라텍스, 비닐, 가죽 소재의 의상은 조명에 반짝이며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란제리룩을 연출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며 미니 스커트에 킬힐을 매치한 다음 액세서리로 완성도를 높여야 한다. 광택소재의 의상에는 네트나 매쉬 소재의 스타킹과 가터벨트 그리고 글로브를 과감히 활용해보자.
27일 허슬러 란제리에 따르면 10월 코스튬과 클럽웨어 판매량이 지난달 동기대비 무려 300% 가량 증가하였고 할로윈데이를 앞두고 10월말까지 이러한 판매 증가세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허슬러 란제리 코스튬 클럽웨어 담당 김연지 과장은 “허슬러 란제리의 ‘코스튬’카테고리는 지속적인 성장율을 보이고 있고 주고객층은 20대 초반에서 30대 후반의 여성까지 고루 분포하고 있다”며 “최근 홍대나 이태원 등지의 클럽에서 코스튬 및 란제리룩 콘셉 등의 이벤트가 지속적으로 열려 평소에도 특별한 의상을 찾는 사람이 점차 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허슬러 란제리는 오는 29일 저녁 11시 이태원에 있는 클럽 엑스톡시(ex-toxic)와 함께 허슬러 할로윈 ‘노티 오어 나이스(Naughty or Nice)’ 파티를 개최한다. 파티에 방문하는 일반인 가운데 허슬러 란제리에서 출시되는 코스튬 의상을 착용하는 경우에는 무료입장과 음료와 선물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클럽 엑스톡시(ex-toxic)에서 29일과 30일 양일간 열리는 할로윈 파티에서 가장 멋진 할로윈 코스튬을 입은 클러버 20명을 선발해 4,0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허슬러 란제리의 할로윈 파티 초청 이벤트는 28일까지 진행되며, 홈페이지(www.hlk.co.kr)와 트위터(@HustlerKorea)를 통해 응모하는 고객 중 총 30명을 선정하여 허슬러 VIP게스트로 초대한다.